• 국방부 '2차 청렴국방 민관협의회' 개최
    국방부는 30일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 2차 청렴국방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협의회(제3기)에서 지난해 8월 결정한 청렴실천 이행과제 4건에 대해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토의했다.청렴실천 이행과제는 △청렴국방 유권해석 사례집 발간(공통 과제) △갑질 및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사용 방지(국방부 과제) △병역면탈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 추진(병무청 과제) △대내외 청렴문화 정착(방위사업청 과제)이다.이날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
  • [인사] 국가보훈부
    ◇ 승진△기획조정실장 김주용◇ 국장급 전보△대변인 황의균 △정책기획관 박진수 △보훈단체협력관 남궁선 △보상정책국장 이승우 △국립대전현충원장 김이주 △서울지방보훈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이남일 △대구지방보훈청장 강윤진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황원채◇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진지혜 △보훈전략지원담당관 조미란 △보훈단체수익사업담당관 박경미 △운영지원과장 이민정 △보훈문화정책과장 조성현 △기념사업과장 장숙남 △현충시설관리과장 강성미 △예우정..

  •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 된 문희우 해군 대위…"하루하루 한계 시험"
    대한민국 해군에 최초로 여군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가 탄생했다. 해군은 30일 오전 해난구조전대 실내전투훈련장에서 김학민 해군특수전전단장 주관으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총 64명의 교육생(장교 9, 부사관 24, 병 31)이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심해잠수사 휘장을 수여 받았다. 이중 문희우 해군 대위는 여군 최초로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며 심해잠수사가 됐다. 이..

  • 광복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도권 독립기념관 건립' 환영
    이종찬 광복회장은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방을 받고 '수도권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 뜻을 수렴해 "경기도와 함께 적극 참여,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방정부지만 1410만 국민을 대표하는 정부로서 경기도에 독립기념관을 설립할 생각"이라고 건립추진 의사를 처음 밝혔다.이에 대해 이 회장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가장 존경하는 한 분이며 여러 일로 고민이 많은 데 우리 광복회로서 큰 용기를 주는 일"이라면서..

  • 병사들 봉급, 가장 많은 사용처는 '군 적금'
    병사 월급이 '군 적금'에 가장 많이 쓰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병사 855명을 대상으로 병사들의 봉급의 사용처와 월평균 사용액을 묻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병사들의 봉급 사용처 1위는 적금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60.9%(521명)가 적금에 봉급을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목돈 마련(미래 대비)'이라는 응..

  • 보잉, 서울서 'E-7 공급업체 서밋 2024' 개최…존 킴 대표 "한국 기업과 협력 지속 강화"
    존 킴(John Kim) 보잉 코리아 사장 권한대행 겸 한국 방위사업부문 대표가 "보잉은 2023년 한 해에만 3억 달러를 한국 공급망에 투자했다. 앞으로도 항공우주 분야의 혁신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 'E-7 공급업체 서밋'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국내..

  •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자력은 법·제도 반드시 필요…국회가 다뤄줘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넷제로 달성을 위해 원전 기술은 앞으로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국회무궁화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조찬강연 정책토론회'에서 '원자력 강국의 길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 사장은 국내 원자력 보급이 중요한 이유로 독일의 사례를 들었다. 독일은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OECD 1위 국가이고 재생..

  •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쌍룡훈련, 한미 해군·해병대 적에게 공포심 심어주기 충분"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28일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쌍룡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작전기지 내 연합해양작전본부(CMOC)와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 LHD)을 방문해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양 총장은 연합해양작전본부서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에게 UFS 연습상황을 보고 받고 연습상황을 점검했다. 양 총장은 "해군작전사령부와 미..

  •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 위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63명 위촉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63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아너스클럽 위원은 올해 국가보훈부 창설(군사원호청, 1961년) 제63주년을 맞아 총 63명이 위촉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향후 아너스클럽 위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모두의 보훈..

  • 광복 80주년 맞는 내년, 욱일기 단 日군함 우리 영해 들어오나
    친일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복 80주년인 내년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를 단 일본의 군함이 우리 영해로 들어올 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내년 5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국제관함식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인 MADEX와 연계해 국제관함식을 성대한 규모로 개최한다는 게 해군의 구상이다. 해군의 국제관함식 개최는 2..

  • 러-우 전쟁 격화로…북러간 무기 수출 속도 붙나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적극 사용 중인 무기체계의 시험장면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북한산 무기체계의 대(對)러시아 수출이 가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이 생산한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무기체계의 검수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방사포가)기동성과 타격 집중성에서 기술갱신됐다"며 "또다시 새로 도입된 유도체계와 조정성,..

  • 정보사 요원, 7년전 中 포섭…1억6000만원 받고 일부 블랙요원 명단 등 유출
    전날 구속기소된 국군정보사령부 요원 A씨(49)는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돼 1억6000억여원의 돈을 받고 우리 일부 블랙요원 명단 등의 기밀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사 요원 A씨는 이미 2017년부터 포섭됐는데도 군 당국은 감지조차 못하다 국가정보원의 제보로 수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져 군의 내부통제 등에 우려가 제기된다. 국방부검찰단은 28일 국방부 기자단과 가진 브리핑에서 정보사 팀장 A씨가 빼돌린 자료는 문서..

  • 광복회 "정부의 독립운동 역사지우기 도 넘어서"
    광복회가 경상북도독립기념관 명칭을 변경한 국가보훈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 역사지우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복회는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독립운동사 멸절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일제지배를 합법화하는 인사(人事)가 이제는 백주에 독립운동 역사지우기를 감행하는 참혹한 '역사농단'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광복회는 "경상북도독립기념관이 최근 국민도 모르게 사라졌다. 경북도는 지난 5월 '독립운동기념관 설립 및..

  •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A씨, 군형법상 일반이적 등 구속기소
    국방부검찰단이 금전을 받고 군사기밀을 누설한 정보사 요원 A씨에 대해 군형법상 일반이적,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구속된 A씨는 대북 정보 수집을 맡는 정보사 '블랙요원'의 개인정보 등 수천 건의 정보를 유출한 혐의다. A씨는 노트북 해킹을 주장해 왔지만 국방부검찰단은 A씨가 금전을 받고 군사기밀을 누설한 사실을 포착하고 뇌물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다만 A씨는 앞서..

  • 필리핀 가사관리사보다 못한 軍 '하사' 월급…눈 가리고 아웅
    필리핀 가사관리사보다 초급하사들이 수령하는 보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의 초급하사 보수에 대한 인식과 초급하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인식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국방부는 27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발표하며 초급하사는 273만500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초급하사 보수는 내년 봉급 월 193만3000원(공무원보수 인상률 3% 적용)에 공통수당 80만2000원을 포함한 것이다. 국방부가 공개한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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