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조인성 선정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조인성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조인성은 데뷔 26년차로,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을 포함해 영화 '모가디슈', '밀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인성이 가고 있는 고급스러움이 조니워커가 지닌 품질과 매력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조인성의 행보가 조니워커를 상징하는 슬로건'킵 워킹' 정신과 잘 맞..

  • "고객 만족 투자 결실" 젠테, 상반기 흑자 달성
    명품 플랫폼 젠테가 고객 만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 안정적인 수익원을 갖추며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19일 젠테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330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특히 회사는 1분기에 이어 매출 대비 광고비를 1% 수준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 55.5%의 평균 재구매율, 7.3회의 평균 구매 횟수를 기록했다.젠테는 명품을 구매하고 사..

  • "여행 혁신 기업으로 도약" 야놀자, B2C 플랫폼 통합 발표
    야놀자 그룹이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플랫폼 혁신에 나선다.야놀자 그룹은 글로벌 여행 및 여가 산업을 선도할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사업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19일 공개했다. 먼저 B2C 플랫폼 조직을 통합해 여행·여가 산업을 혁신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그룹은 연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합, 국내 관광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메가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제시한다.신규..
  • hy, 프레딧 '추석 건강식품 기획전' 진행…최대 60% 할인
    hy는 자체 온라인 몰 프레딧을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추석 건강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hy 건강식품 42개 품목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만 원대 실속형 선물부터 홍삼, 녹용 등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금액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프레딧의 경우 지정일 배송이 가능함에 따라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카트를 통해 직접 전달한다. 배송비는 무료다...

  • GS25, '국민 삐약이' 신유빈표 간식 내놓는다
    GS25는 '국민 삐약이'로 사랑받고 있는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과 함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로, 경기 중간중간 바나나, 에너지젤, 주먹밥, 복숭아 등 간식을 챙겨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먹방도 화제를 낳았다. 우선 GS25는 오는 21일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은 주먹밥 2종과 소용량 반찬인 컵델리 2종을 선보인다...

  • 'K-뷰티 선두주자' 에이블씨엔씨, 글로벌 보폭 확대 시동
    에이블씨엔씨가 '미샤'와 '어퓨' 등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간다. 회사는 각국의 소비 형태에 걸맞는 전략을 제시, 다양한 시장에서의 안착을 시도한다.19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의 해외 비중은 56%로 집계됐으며 최근에는 아시아를 뛰어넘어 미국은 물론, 'K-뷰티의 불모지'로 여겨진 유럽과 중동 지역까지 진출했다.그동안 색조 제품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일본에서 미샤는 최근 기초 화장품의 판매량이..
  •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8.2병씩 판매된 꼴이다. 회사는 테라 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맞춰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이상 늘렸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격차를 내며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대형마트에선 제품 출시 1개월 만에 1위를 기록했으..

  • "냉동 간편식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전골요리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하며 냉동 간편식(HMR) 제품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냉동 국물요리에 이어 전골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 비비고 곱창순대전골 등 총 2종이다. 해동 후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10분만에 즐길 수 있다.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 할인점 및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CJ더마켓에..

  • 롯데百, 러닝축제 '스타일런' 사전 접수 21일 시작
    롯데백화점은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오는 21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만5000명이 참여한 롯데백화점 대표 행사로, 매년 러닝과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 스포츠 짐색, 양말로 구성된 러닝 키트(KIT)를 제공한다...

  • 현대홈쇼핑, '글로벌 라방' 나선다…해외 현지서 소통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있는 명품 직영 매장에서 글로벌 라방(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간판 프로그램 '구해왔쇼라'를 통해 해외직구 라이브커머스를 본격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으로 모바일 쇼핑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구해왔쇼라는 MZ세대에서 희소성이 큰 아이템을 확보해 소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론칭 후 액세서리 등 희귀 아이템을 꾸준..

  • 대체 감미료 앞세운 대상… 글로벌 시장 '퀀텀점프' 노린다
    대상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스페셜티(고기능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대체당이 첨병 역할을 맡으며, 점진적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18일 대상에 따르면 회사는 알룰로스·식이섬유 등 스페셜티 제품 매출을 늘리는 한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대상이 밀고 있는 부문은 대체당이다. 최근 선보인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앞세워 글로벌 대체..

  • 명품보다 '프리미엄 디저트'… 불황에 '스몰 럭셔리'가 뜬다
    # 서울 신길동에 사는 직장인 김태미씨(28)는 주말이면 고급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다. 평소 한 끼 식사 값보다 비싸지만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평소 이색적인 맛과 체험을 중시하는 데다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으로 친구들과 유명 디저트를 먹은 경험을 공유하면 기분 전환은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말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침체가 계속되는..

  • 소재사업 실적 반등한 대상그룹…스페셜티 시장 눈독
    대상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스페셜티(고기능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대체당이 첨병 역할을 맡으며, 점진적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18일 대상에 따르면 회사는 알룰로스·식이섬유 등 스페셜티 제품 매출을 늘리는 한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대상이 밀고 있는 부문은 대체당이다. 최근 선보인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앞세워 글로벌 대체당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

  • "불황에 스몰 럭셔리가 뜬다" 명품 대신 고급 디저트 시장 활황
    #서울 신길동에 사는 직장인 김태미(28)씨는 주말이면 고급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다. 평소 한 끼 식사값보다 비싸지만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평소 이색적인 맛과 체험을 중시하는 데다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으로 친구들과 유명 디저트를 먹은 경험을 공유하면 기분 전환은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말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침체가 계속되는 상황 속 아이러니하게도 고..

  •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로 한우세트가 단연 인기"
    추석선물로 한우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상차림이 간단해지면서 구이용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추석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한우세트 비중이 5년 전 24.9%에서 지난해 29.8%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운반 및 조리가 번거로워 수산 선물세트 대신 한우를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5년 전에는 찜과 국거리가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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