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잠실구장 사로잡은 완벽한 와인드업… LGvs 두산 등판한 시구 여신

쯔위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섰다

트와이스 쯔위가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쯔위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마운드에서 올랐다.

이날 쯔위는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쯔위이다. 오랜만에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로 초대돼 기쁘다"면서 "(LG트윈스가) 가을 야구에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쯔위는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 저지에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와인드업으로 스트라이크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쯔위는 지난 6일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를 발매했다. '어바웃 쯔'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