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관광지 연계 ‘K-팝 플레이그라운드’, 신촌서 마지막 행사

K-팝 플레이그라운드 5회차 보령 행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지역 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서울 신촌서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스타광장에서 'K-팝 플레이그라운드' 마지막 10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선 메인 프로그램인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인기 댄스 크루인 '홀리뱅과 레이디바운스'의 댄스 퍼포먼스 무대가 선보인다. K-팝 굿즈 전시, K-팝 체험이 가능한 'K-컬처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특히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우수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들의 '파이널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도 마련된다.

전국의 유명 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개최 중인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5월 강원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구(대구치맥페스티벌), 충남 보령(보령머드페스티벌), 전남 해남(한여름밤의문화축제), 전북 전주(전주세계소리축제), 경북 경주(봉황대뮤직스퀘어), 인천(잉크콘서트) 등 총 9개 지역에서 펼쳐졌다.

마지막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서울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와 연계돼 개최된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 플레이 댄스'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