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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받아

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받아

기사승인 2024. 10. 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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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GS건설 사옥(그랑서울)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 그랑서울 전경./GS건설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S건설은 최'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작년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 및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시 동반성장지수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을 부여받는다

GS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지원 △수평적 소통강화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 및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도 운영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작년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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