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DEX2024, 5월까지 306개사 1336부스 참가접수 완료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가할 기업들이 이달 말까지 306개사 1336부스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대표 방산기업 LIG 넥스원과 세계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 마틴도 참가신청했다.육군협회에 따르면 KADEX에 참가신청한 국내 주요 방산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과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자동차 등 현대자동차그룹,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풍산..

  • 北, 정찰위성 발사 예고 "6월4일전에 쏜다"…軍 전투기 띄워 맞대응
    북한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군 당국은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에 대응해 전투기 20여 대를 동원한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감시정찰자산을 통해 실제 발사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북한은 이날 0시부터 다음 달 4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측에 통보했다.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전세계항행경보제도(WWNWS)상 한국과 북한이 속한 지역의 항행구역 조..

  • 병무청, 각군 인사참모부장 초청 간담회 개최
    병무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병무청은 간담회에서 군과 협업을 통해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병무청은 각 군에서 필요한 소요의 적정충원을 위해 정확한 계획수립 등을 협조했다. 또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한 청년들의 전역 후 취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각 군도 현역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고,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

  • 北 "정찰위성 곧 발사" 통보에… 軍, 전투기 띄워 맞대응
    북한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군 당국은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에 대응해 전투기 20여 대를 동원한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감시정찰자산을 통해 실제 발사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북한은 이날 0시부터 다음 달 4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측에 통보했다.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전세계항행경보제도(WWNWS)상 한국과 북한이..

  • 방산침해대응協, 전문가 51명 자문단 위촉
    민·관이 합심해 조직한 합동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자문단 구성했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27일 '2024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 계의 전문가 총 51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법조계와 학계, 방산정책, 정보보호 기술인 안티 탬퍼링(Anti-Tampering), 사이버보안 성숙도 인증(CMMC), 클라우드(Cloud), 해킹(Hacking) 등 7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이뤄진 이번 자문단은 K-방산 경쟁력 상승에 따른..

  • 20대 육군 장교, 차량서 숨진채 발견…"차량서 연기" 주민신고
    27일 강원도 양구의 한 마을에서 20대 육군 장교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6분께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인근에서 "차량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차량 내부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건 현장을 군 당국에게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달에만 육군에서 세 번째 사망 사건이다. 지난 21일 세종시 소재 부대의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

  •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국내 첫 방위산업의 날 행사 개최
    글로벌 방위 기술 기업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지난 24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대표들을 초청해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코르스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방위산업 행사다.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회전익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향후 대한민국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에 시코르스키의 파트너로 참여하고자 하는 30여 개 업체에서 약 130명의 관..

  •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이틀만에 사망
    강원도 인제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쓰러진 뒤 상태가 악화돼 이틀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 중 A씨가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됐으나, 상태가 악화돼 25일 오후 순직했다. 군기훈련은 군대에서 잘못을 저질렀거나 군대 생활수칙을 위반했을 경우 흐트러진 군기를 바로잡기 위해 신체적 또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체벌행위이다. 지휘관과 지휘관의 명령을..

  • 北, 한미 정찰전력에 '군사적긴장 초래'…뒤로는 위성발사 초읽기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 북한이 한미 공군 정찰과 한국 해군·해양경찰의 해양 순찰에 대해 '군사적 긴장'을 초래한다며 자위력 행사를 경고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러시아 기술진에게 위성기술을 전수받아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시기를 앞당기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문을 내고 "미국과 한국괴뢰공군의 각종 공중정찰수단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인 공중정탐행위를 로골적으로 강화하..

  • KAI, 유무인복합체계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등 차세대 무기체계 선보여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드론봇 페스티벌'에 참가해 KAI의 차세대 무기체계를 선보인다.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주최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발전된 미래 전장을 엿볼 수 있는 드론 전문 박람회다. 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 대표 무기체계로 개발 중인 LAH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다목적무인기(AAP),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및 LUH 항공기 등을 선..

  • 합참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추정 정황 식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됐다.합동참모본부는 24일 "최근 북한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로 추정되는 정황들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정보당국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는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는 곳이다.북한은 지난해 11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해 궤도에 위성을 올렸다. 이어 올해 추가로 3개를 발사하겠다..
  • [기자의눈] 방사청장 기업 총수 줄세우기에 '대통령 흉내내기' 논란
    순항하는 K-방산을 등에 업은 방산업계 '슈퍼 갑' 방위사업청의 위세가 새삼 놀랍다. 방산기업을 계열사로 둔 그룹 오너들을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잇따라 만나기로 하면서 '대통령 흉내내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석 청장은 다음 주 방산기업을 계열사로 거느린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 LIG넥스원 구본상 회장, HD현대그룹 정기선 부회장과 잇따라 만난다. 역대 방사청장은 통상 취임 후 방산기업 대표와 개별 면담을 해왔지만, 석 청장은 이례..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방산기업 계열사 둔 그룹 오너들과 면담 추진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다음 주부터 잇따라 방산기업을 계열사로 둔 그룹 오너들과 면담한다.23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석 청장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5월 28일), 구본상 LIG넥스원 회장(5월 30일),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5월 31일)과 만난다.이번 면담은 최근 방산 수출을 위한 방산기업 그룹 차원의 활동이 증대됨에 따라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본격화…2만기 규모 강원권 첫 국립묘지 들어선다
    국가보훈부가 강원도 횡성에 2만기 규모의 '강원권 첫 국립묘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보훈부는 24일 오전 11시 강원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강정애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보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횡성군과 주민 의견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강원도는 기반 시설 구축과 개별법령상 규제 해제 등에 적극 노..

  • '천하무적' 상승5사단, 과학화경계체계로 빈틈 없는 GOP작전 수행
    22일 오전 경기도 연천의 열쇠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중서부 전선은 자욱한 안개가 뒤덮어 전방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 적 동태를 감시·감지해야 하는 육군 5사단 GOP대대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악조건의 기상상황에 날선 긴장감으로 경계 근무를 섰다. 저 멀리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고지에 망원경으로 간신히 보이는 적 GP에는 인공기가 나부끼고 있었다. 5사단 상승열쇠부대가 굳건히 버티는 전선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민과 영토를 수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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