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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델리, 치킨 카테고리 매출 2년째 지속 증가

홈플러스 델리, 치킨 카테고리 매출 2년째 지속 증가

기사승인 2024. 09.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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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마트 치킨의 대명사, 홈플러스 '당당치킨'
고물가로 외식비 등의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홈플러스 델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홈플러스
고물가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홈플러스 델리의 '당당치킨'·'고백스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홈플러스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홈플러스 델리 단골 고객 10명 중 8명은 2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구매했고, 10명 중 4명은 3가지 이상의 카테고리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홈플러스 델리의 흥행 주역은 단연 '당당치킨'이다. 당당치킨은 '당일조리·당일판매' 원칙 아래 100%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의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까닭은 원재료 대량 구매를 통해 상품 원가를 낮추는 등 제반 비용을 최소화한 덕분이다.

또한 고객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간 판매량을 예측해 물량을 사전 기획한 것도 주효했다.

8월 말 기준 연말까지 냉장 계육 460만 팩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고객 추이에 따라 필요 시 추가 물량도 확보할 계획이다.

당당 후라이드치킨,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 달콤양념치킨, 뿌렸당치킨, 후라이드순살, 두마리옛날통닭 등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해 당당 시리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치킨 매출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당당치킨 출시 후 1년간 홈플러스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2% 증가한 후 현재까지 지속 성장하고 있다.

당당치킨 열풍은 초밥, 닭강정, 로스트 등 다양한 델리 메뉴 강화로도 이어졌다. 100% 고시히카리쌀과 신선한 냉장 네타(초밥에 올리는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고백스시'는 최근 50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

이번 추석에는 간편 전류, 잡채 등을 출시해 고객 수요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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