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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AI 반복 걸레질로 강력해진 ‘디봇 X5 프로 옴니’ 출시

에코백스, AI 반복 걸레질로 강력해진 ‘디봇 X5 프로 옴니’ 출시

기사승인 2024. 09. 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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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내장 울트라 씬 스퀘어 디자인
닿기 힘든 가구 밑 공간도 완벽 청소
지능형 내비 장착, 실시간 장애물 회피
브러시 엉킴·사각지대 없는
에코백스 AI 반복 걸레질 로봇 '디봇 X5 프로 옴니'
에코백스는 AI 반복 걸레질로 더욱 강력해진 플래그십 모델 '디봇 X5 프로 옴니'를 출시했다./에코백스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는 AI 반복 걸레질 기능으로 더욱 철저하게 청소하는 '디봇 X5 프로 옴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봇 X5 프로 옴니는 라이다(LiDAR)를 본체 내부에 내장한 울트라 씬 스퀘어 디자인을 적용해 가구 밑 공간까지 손쉽게 접근하며 빈틈없이 청소한다.

디봇 X5 프로 옴니에는 에코백스 최초로 'AINA(아이나) 2.0' 지능형 내비게이션 모델을 장착했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물을 감지해 보다 원활하게 피해 갈 수 있으며, 청소 중 바닥에 떨어진 케첩이나 간장 등 심한 오염 구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반복적으로 더욱 철저하게 청소한다.

AIVI 3D 2.0 기술이 적용된 AI 시스템은 가구, 방, 장애물 등 집안의 환경을 정교하게 인식한다. 또 바닥의 얼룩이나 대리석 무늬까지 구별할 수 있는 수준의 정밀성을 자랑해 불필요한 동작을 줄였다. 960P 스타라이트 카메라와 RGBD 센서를 탑재해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자동으로 우회하며 보다 부드럽고 원활하게 청소한다.

디봇 X5 프로 옴니에는 에코백스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도 탑재했다. 이 기술은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돼 모서리 약 1㎜까지 밀착해 구석까지 정밀하게 걸레질한다. 또 21도의 납작한 솔과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각진 솔을 결합한 메인 브러시를 갖춰 엉킴이 없는'제로 탱글(ZeroTangle)' 기술도 이번 모델에 탑재했다.

기본 청소 기능도 대폭 강했다. 12800Pa(파스칼)의 향상된 흡입력은 카펫 속 깊은 먼지까지 빨아들이며, 70℃ 온수 물걸레 세척을 통해 위생적인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또 27kPa(킬로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통해 먼지 통을 자동으로 비우며, 3ℓ의 대형 더스트백을 탑재해 사용자의 손이 덜 가는 편리한 청소 환경을 제공한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에코백스의 최첨단 기술이 총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애플 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와도 호환돼 더욱 편리한 제어가 가능하다"며, "AI의 편리한 기술을 1대의 로봇청소기에 집중 구현한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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