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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신청하세요”…홈플러스, ‘LG가전 구독서비스’ 론칭

“직접 보고 신청하세요”…홈플러스, ‘LG가전 구독서비스’ 론칭

기사승인 2024. 10. 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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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사용 패턴 및 개인별 선호도 따라 구독기간·가전옵션·케어서비스 맞춤 선택
홈플러스
고객들이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직원에게 'LG가전 구독 서비스'를 상담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마트 업계 최초로 'LG가전 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목돈 지출 없이 최신 가전제품 사용이 가능하고 무상 AS, 가전 전문가의 깨끗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의 수요와 매출이 증가해 구독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강서점, 강동점, 김해점 등 총 117개점 내 LG전자 직영 매장에서 LG가전 구독서비스를 선보이며, 추후 고객 반응에 따라 서비스 도입 매장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구독 가능 제품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중·소형 가전부터 의류 가전, 냉장고 등 대형 가전까지 총 19종에 달한다.

방문 고객들은 가전제품 사용 패턴과 개인별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최소 3년부터 최대 6년까지 '구독 기간' 설정이 가능하며, 가전 용량, 색상 등 '가전 옵션'과 전문가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10월 한달 간 홈플러스에서 구독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100명에 한해 20만원 상당의 '실리트 롬바르디아 냄비 2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김다솔 홈플러스 GM&가전총괄은 "내년 구독 경제 시장 규모가 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구독 서비스가 소비 경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LG가전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홈플러스 단독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전을 부담 없는 가격대에 구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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