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센 강물살·유인원 캐릭터 특수효과에 9억 시간"
    "'혹성탈출'의 새 장을 여는 작품의 놀라운 비주얼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 4')의 시각특수효과(VFX)를 담당한 에릭 윈퀴스트 웨타 FX 시각효과 감독이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취재진들과 만나 32분 분량의 푸티지(미편집 원본) 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웨타 FX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엑스맨' '아바타: 물의 길' 등을 탄..

  • '팜 로얄'→'리치 아메리칸 걸스'까지 애플TV+ 상류층 다룬 라인업 공개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 더 뉴 룩' 등 애플TV+가 상류층의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 상류사회의 왕관을 쓰기 위한 치열한 여정'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는 '맥신'(크리스튼 위그)이 미국에서 가장 배타적이고 콧대 높은 팜비치의 상류사회에 입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팜비치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맥신'은 사교계에 발을 내딛기 위해 상류층이 집결..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이끈 웨타 FX 韓 제작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모험의 이야기이자 로드무비입니다. '혹성탈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놀라운 비주얼을 스크린에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혹성탈출4')의 VFX 기술을 담당한 세계적 스튜디오 웨타 FX 제작진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는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취재진들과 만났다. 이날 35분 정도의 '혹성..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메가폰 잡은 '스턴트맨', 액션 영화 주류로 우뚝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차례로 개봉하는 '범죄도시4'와 '스턴트맨'은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았다는 것이다.먼저 '스턴트맨'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불릿 트레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데드풀2' 등으로 국내 관객들과 이미 친숙하다. 절친한 동료인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더불어 스턴트맨 출신답게 2000년대 들어 할리우드 액션물의 지형도를 바꾼 주인공으로도 유명..

  • 강하늘·염혜란·서현우, 넷플릭스 새 영화 '84제곱미터' 출연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넷플릭스 새 영화 '84제곱미터'로 호흡을 맞춘다.넷플릭스는 22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김태준 감독과 의기투합해 영화 '84제곱미터'를 제작한다. 이 작품에는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독특한 제목으로..

  • 극장가에 울려 퍼지는 디스코 메들리
    전설의 미국 하드록 밴드 키스(KISS)가 한국 극장가에서 부활했다. 이들의 대표곡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러빙 유'(I Was Made For Lovin′You)가 최근 국내에서 개봉했거나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화제작들에 연이어 삽입돼 영화팬은 물론 음악팬들의 관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러빙 유'는 디스코가 가미된 록 계열로 신나는 분위기가 일품인 곡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극장가, 방탄소년단·에스파 등 공연으로 관객 모시기
    극장가는 공연의 실황을 담아 제작한 영화가 효자 상품으로 떠올라 음악 팬들을 모으기 위해 총동원을 다 하고 있다. '음악은 콘서트장에서만 즐겨야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가수 아이유와 임영웅,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이 박스오피스에서도 막강한 힘을 보여준 영향으로 올해도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스파 등의 공연 실황이 잇단 개봉했다. 올해 가장 먼저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는 에픽하이의 '에픽하이 20 더 무비'다. 지난해 12월..

  • '범죄도시' '탈주'→나홍진 감독 신작까지 플러스엠 신작 라인업 공개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대표 홍정인)가 '범죄도시 4'부터 나홍진 감독의 신작 등 향후 선보일 라인업을 공개했다. 19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이 '범죄도시4'를 시작으로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보고타' '야당' '열대야' '크로스' '탈주' '파반느' '호프(HOPE)', '강남 비-사이드' 시리즈 등 총 11편에 달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 김지훈, 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 진출
    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19일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 '레벨 문2' 배두나 "힘들게 촬영한 작품이라 애정 깊어"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레벨 문: 파트2'로 돌아온다.'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이하 '레벨 문2')의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다.'레벨 문 2'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1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내용을..

  • [시네마산책] 강해진 빌런·정교한 액션...마동석 핵주먹 여전하네
    마동석의 권선징악을 향한 액션이 또 한번 시원하게 펼쳐진다.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신혜선이 보여 줄 경쾌한 新 스릴러
    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 '그녀가 죽었다'로 경쾌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 김세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김 감독은 "장..

  • 푸바오 빈 자리를 메우기엔 역부족, 벌써 힘 빠진 '쿵푸팬더4'
    푸바오의 빈 자리를 대신하기엔 역부족이었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의 관객몰이 속도가 주춤하다. 지금의 추세라면 역대 시리즈 최저 관객에 그칠 공산이 매우 커졌다.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2만1761명을 불러모아 지난 10일 개봉 이후 8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고, 2위 '파묘'는 1만5573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영 두 달째를 앞두고 있는 1000만 흥행작이 개..

  • '유쾌한 왕따',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성료 "꿈의 무대"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한 '유쾌한 왕따'가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 세계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인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 지난 10일까지(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 '유쾌한 왕따'는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초청되며 코리아 스페셜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작품을 알렸..

  • [시네마산책] 전기총 액션·코믹 연기 반가운데...심심한 엔딩 아쉽네
    1984년 1편 개봉으로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고스트버스터즈'는 무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장수 프랜차이즈물이다. 그래서일까, 지금도 만들기만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이 보장될 듯 싶은데 문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는 것이다. 시리즈의 시작 이후 태어난 지금의 40대 이하는 전기총을 쏘아대는 극중 고스트버스터즈의 활약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또 40대 후반부터는 3년전 새 얼굴들로 물갈이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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