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군산시의회, 새만금청에 '새만금에 메가시티·공공기관 이전계획' 반영 촉구

    전북 군산시의회는 13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을 방문해 '새만금 메가시티 및 공공기관 이전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군산·김제·부안 새만금 3개 시군을 통합해 '새만금 메가시티'를 조성해 통합 새만금에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야 만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후보지를 '새만금'으로 선택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 전남도의회,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 계정안 상임위 통과…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전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대표발의한 해당 개정안이 통과 됨에 따라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장려함으로써 전남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 전남도, 2021년 추진한 의과대학 설립 연구용역 결과 공개

    전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에 추진한 전남의대설립 용역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000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 정길수 전남도의원,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정부 지원 건의

    양파재배 농가들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양파 수확량 감소와 생육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이상기후로 인한 정부의 농업 재해 인정의 길이 열렸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길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1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평년에 비해 유독 많은 강수량, 적어진 일조량..

  • "참 잘했어요"…최경식 남원시장, 공약이행 전국 '최우수'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경식 시장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S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공약목표 달성도 △..

  •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 세계인이 찾는 시민친화공원으로 탈바꿈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이 세계인이 찾아오는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1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

  •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상 정기환씨

    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상에 정기환씨가 대상을 거머 쥐었다.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 "어쩌나"…익산 읍·면 농촌마을 61.5%, 소멸 위기

    전북 익산지역 읍면 농촌마을 중 61.5%가 소멸위기에 놓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3일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익산지역 29개 읍면동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15개 읍면 584개 행정리(통) 중 288곳이 소멸위기마을로 분류됐다. 이중 '마을소멸 고위기'는 142개 마을(24.3%), '마을소멸 위기'는 217개(37.2%)다. 국내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지방소멸위험지수'는 인구 수가 적은 농촌마을에..

  • 서거석 전북교육감 제43회 스승의날 기념 서한문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기에 선생님께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말로 다 할 수 없다"면서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긍지와 보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현재 우리 교육계의 내외적인 급격한 변화로 인해 선생님들의 부..

  • 성중기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전북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역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13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완주문화재단에서 성중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용진읍 신광마을 이승로 이장, 모아미래도 3차 권점복 이장,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최근 완주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말 행사로 인한 소음 피해 발생, 교통 체증 및 주차 문제 등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

  • 완주군, 대규모 행사 잇따라 성공 개최

    전북 완주군이 어린이날 행사, 군민의 날까지 2만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냈다. 13일 완주군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전부터 꼼꼼한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실제 축제 전부터 행사 운영 상황, 동선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축제 하루 전날에는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관리대책..

  • 완주군, 축제 경쟁력 강화위해 축제위원회 출범

    전북 완주군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축제위원회는 군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조영식 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완주군의회, 언론사, 학계, 축제전문가, 중간지원조직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축제위원회는 군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완주군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

  • 전북개발공사 200억원 현금 출자 완료…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북개발공사가 전북자치도로부터 현금 200억원을 출자 받으면서 신규 국가산단(완주 수소특화, 익산 국가식품) 조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9월 도의회로부터 출자동의 받은 500억 중 이번에 출자받은 200억원에 대해 이달 3일자로 법인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의 자본금은 1374억원에서 1574억원으로 증가 되었고, 이 자금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되어..

  • 전북교육청,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위해 지원방안 마련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22일까지 학교 연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현장을 확인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확인 대상은 2024학년도 1학기 학교 연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29개교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강좌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에서 소인수 선택 또는 교원 수급, 교실 등 물리적 공간 등의 한계로 운영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 전북대-일본 시마네대학과, 학생교류 등 협력 강화

    전북대학교가 일본 시마네대학교와 학생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한다. 전북대와 일본 시마네대학교는 2013년 첫 MOU를 체결하고 학생 교류를 중심으로 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마네대학교 오타니 히로키(Otani Hiroki) 총장은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전북대를 찾아 안국찬 대외협력부총장과 조화림 국제처장 등을 만났다. 이날 협의에 따라 양 대학은 기존보다 교환학생 수를 늘리고, 전북대가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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