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부산 모항 크루즈선 올해 9항차 운항 예정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14일부터 부산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크루즈가 잇따라 운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내외 4개 여행사(팬스타엔터프라이즈, 롯데관광, 롯데제이티비, 잇츠더쉽)가 이탈리아 국적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천톤, 여객정원 3780명, 승무원 정원 1100명)를 통째로 빌리는 전세선 형태로 9월 21일까지 부산 모항 크루즈를 총 9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 모항 크루즈 상품은 3박4..

  • 한국-필리핀 국경 넘은 글로벌 인재 양성

    대구대학교와 필리핀의 안티케대학교가 국경을 넘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협력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29일 대구대에 따르면 사범대학은 10년 넘게 필리핀 현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티케 대학과는 2022년과 2023년에 온라인 교육봉사를 함께 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안티케 대학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안티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현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부터는 해외 학교현장학습이 진행된다...

  • 창원시·(주)대상다이브스,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

    단감 생산 1위 지자체인 경남 창원시와 잼류 1위인 대상다이브스가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단감 홍보와 생산, 가공, 유통 체계 운영을 지원하고 대상은 가공품 출시와 판매,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다. 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과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시 소재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하는 첫 국가정원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산림청이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이 조성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이 폭넓은 정원문..

  • 울산시, 불합리한 규제 찾아 해결한다

    울산시가 기업활동을 방해하거나 시민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해결한다. 울산시는 29일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은 경제산업, 도시환경, 유관기관 및 전문가, 그리고 규제혁신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규제혁신 전담조직에서..

  • 봉화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기간 운영

    경북 봉화군은 30일 결정·공시한 2024년도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이 공시한 개별주택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한 것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의견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가격 열람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

  • 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 우수관광지 대외내 입증

    경북 영주시가 운영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 '소백산생태탐방원'이 K-웰니스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과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 문경찻사발축제 개막 첫 주말 '대박'…양일간 6만여명 방문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2만9000여명, 28일 2만8000여명 등 개막 첫주 양일간 6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개막공연으로 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 '담배 NO' 예천군, '2024년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 실시

    경북 예천군이 지역사에 금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예천군은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슬로건을 창작한 후, 슬로건을 작성한 지원신청서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교학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 '영농철 일손부족 없다' 경북도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

    경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농촌인력 공급서비서세터' 확대 등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하기 위해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
  • [기자의 눈] 김규찬 의령군의장은 언제까지 군민목소리 외면하나

    경남 의령의 4월 2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42년 전인 1982년 4월 26일 벌어졌던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당시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와 실탄 등을 탈취해 1982년 4월 26일 궁류면 평촌, 토곡, 압곡, 운계 4개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올해 4월 26일,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의령군..

  • 경산시, 육상팀 전국대회서 금3·은2·동1 획득

    경북 경산시 육상 팀이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첫 출발을 알렸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김유진 선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

  • 포항시, 그린바이오 첨단 분석시스템 구축 박차

    경북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 5000만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첨단 분석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은 디지털,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 분석시스템(바이오파운드리)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바이오파운드리는 바이오 제조 혁신시대의 핵심 시스템으..

  • 경주시, 전시복합 산업(MICE) 인프라 강화

    경북 경주시가 전시복합 산업(MICE)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ㅎㅆ다. 시는 2022년 12월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 규모로 문체부 주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올해 총 7억 6000만원을 들여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

  • "개고기 먹으면 안 돼요"…대구시, 개식용 종식을 위해 속도 낸다

    이제 개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6일 공포·시행됐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해 개식용 영업자에 대한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 등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 공포일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공포 3년 후인 2027년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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