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흥행할까…'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에 2만명 운집
    3000여가구 대단지에 대형공원이 들어서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까지 더해지며 인천 계양구 신축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간 2만여명 관람객이 몰렸다.롯데건설은 지난 26일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305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2단지(1089가구)를 이번에 먼저 분양하고 1단지(1964가구)는 향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롯데..

  • 내달 전국서 3만9593가구 아파트 분양 예정…작년比 약 6배
    다음달 전국에서 약 4만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5월 분양 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43개 단지, 3만959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는 작년 동월(6720가구)과 비교해 약 6배 많은 물량이다.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16곳에 달한다.수도권에서는 2만34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가 1만898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2459가구, 인천 1964가구 순이다...

  • "신혼·다자녀가구 주목"…LH, 전세임대주택 925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9000여가구를 공급한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다시 임대하는 제도다.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LH는 29일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수시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1기 신도시 이주단지 최대 3만가구 예상…재건축 최장 15년 소요"
    다음달 경기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선도지구와 이주단지의 윤곽이 함께 공개된다. 신도시별로 이주단지를 어느 정도 규모로 조성할지와 일부 이주단지의 경우 구체적 입지까지 밝혀질 전망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달 중순 쯤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선정 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는 앞선 지난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1기..

  • DL이앤씨, 울산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울산 최초 도시철도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역세권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타당성 재조사 통과 이후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에서 공업탑로터리를 지나 신복교차로까지 총 11.05km 구간 15곳에서 정차할 예정이다. 2026년 착공..

  • 청약 인기폭발 '아산 탕정'… 포스코 vs 대우건설 '분양 빅매치'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에 속한 대형건설사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비슷한 시기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 잇달아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일대에서 분양된 단지들이 최대 3만여개에 달하는 통장을 쓸어 담은 적이 있어 대형사 분양 맞대결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7일부터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2차' 아파트에 대한..

  • 철도공단, 서대전역서 '안전大전환을 위한 특별점검'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인 서대전역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날 승강장, 승강설비 등 역사 내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살피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는..

  • 서울시, 구로·은평·금천 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
    서울시 구로·은평·금천구에서 모아주택을 통해 낡은 주거지가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을 비롯해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주택은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 등 총 3개소다. 3~4년 내 402가구 주택이 빠..

  • 국토부, 올해 개통 예정 철도 노선 17개 역명 확정
    국토교통부가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의 22개 역명 제정안을 심의하고 이 중 17개의 역명을 확정했다.국토부는 지난 26일 열린 제1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국토부가 이번에 심의한 역들은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단선),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단선),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복선)에 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노선별로 이름이 확정된 역은△동해선 영해역·고래..

  •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지원"…국토부, 호주·인도 등 6개국 분석
    국토교통부가 우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지원한다.국토부는 이를 위해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 사업을 기존 1개에서 6개국으로 확대하고,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별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다음날 부터 용역기관 모집 등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조사된 정보는 해외건설통합정보망(OCIS)을 통해 즉시 제공할 계획이다. 분석 사업 대상 국가는 우리 기업의 진출·수주가 활발한 신시장, 전략 국가 및 중점협력국가다. 국가..

  • 김포골드라인 출퇴근길 혼잡도 30% 감소 추진…4·7·9호선도 포함
    정부가 2026년까지 김포골드라인 운행횟수를 늘려 출·퇴근길 혼잡도를 30% 줄이기로 했다.서울 지하철에서 혼잡도가 높은 4·7·9호선도 증차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와 김포시 도시철도 증차사업에 총 1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별로 서울시 64억원, 김포시 46억원이다.이에 따라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 국비가 한시 지원될 예정이다.김포시 도시철도..

  • 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실증 참여 기업 모집…내달 17일 마감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국토부는 오는 29일부터 3주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를 뜻한다.새싹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

  • 교통안전공단,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10월 말 개최…총 상금 5100만원
    오는 10월 말 경북 김천시에서 대학생 UAM(도심항공교통) 경연 대회가 열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오는 10월 31일에 경북 김천 소재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심형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다. 국..

  • 포스코이앤씨, 1조 노량진1구역 시공권 따내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시공권을 따냈다. 노량진1구역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가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 중 90%인 538명이 찬성해 시공사로 선정됐다.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일대 약 4만평의 부지에 아파트 2992가구, 상가 약 6800평과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1조 927억원이다. 노량진 8개..

  • 용산 '나인원한남', 경매 감정가·낙찰가 모두 최고가 경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표 고가주택으로 꼽히는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로 나와 역대 최고 감정가와 낙찰가를 동시에 갈아치웠다.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형이 감정가 108억5000만원에 법원 경매에 부쳐졌다.공동주택 경매 감정가가 100억원을 넘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단지의 전용 244㎡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106억7000만원이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최고가 순위 3위에 해당한다.이전까지 공동주택 경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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