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부결'에 '시정명령' 압박
    교육부가 전날(7일) 부산대에서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되자, '시정 명령'을 예고하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대학 32곳 중 최종 단계 직전 학내 심의기구에서 학칙 개정이 부결된 건 부산대가 처음이다. '의정갈등'이 강대강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국립대인 부산대가 학칙 개정을 부결한 것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고등교육법상 '시정명령'이 가능하다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오석..

  • 이길여 가천대 총장 "글로벌 Only One 대학"…제85회 개교기념식 개최
    가천대학교가 대학 가천관에서 제85회 개교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실험과 도전에 망설이지 않았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며 "하늘 높이 오른 비행기에 가장 위험한 일은 속도를 잃는 실속(失速)이다. 우리는 천신만고 끝에 비행 고도에 진입했으며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에..
  •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1학기 유학생 대상 한국어 수업 개설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Korean Speaking Class&TOPIK Class'를 오픈한다.Korean Speaking Class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TOPIK Class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강의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한 세분화된 토픽문항 풀이와 노하우는 물론, 한국 유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어 말하기 수업으로 구성됐다.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신규개발 'KULS' 공개전시회 열려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광운대 80주년 기념관 2층 로비에서 모바일 베이스 신규개발 로봇 'KULS' 공개전시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빛(RO:BIT)'은 새롭게 선보이는 'KULS'의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시연, 참여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로빛(RO:BIT)'은 발전된 기술로 로봇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모델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 셀레나이민, '투자·자녀유학·은퇴·법률·세무' VIP 고품격 통합 세미나 진행
    셀레나이민은 오는 11일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미국투자이민, 유럽투자이민, 빠른 해외시민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셀레나이민은 다양한 국가의 이민컨설팅이 가능하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이민 컨설팅이 가능한 이주업체이며 26년간 축적된 지식과 Uglobal에서 6년 연속 Top 25 CEO 선정된 셀레나대표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 중에 가족초청이민을 제외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미국투자이민이다. 자금출처..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아프면 서울로… '원정진료' 年 2조
    출구 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가는 사람은 바로 중증·응급환자들과 그 가족들일 것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환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 원정 진료'를 받는 상황이 됐다. 의료격차는 결국 지역양극화로, 지역소멸로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환자 36.3%는 거주지 밖 시도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로 조사됐다. 특히 빅..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전국 109개 전문병원, 빅5 수준으로… 수도권 쏠림 막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 경북 의성이 고향인 그는 매달 하루씩 월차를 내 어머니 관절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한다. 디스크로 고생한 어머니가 도내 종합병원을 오래 다녔지만 낫지를 않아 수년 전부터 결국 아산병원으로 원정진료를 오게된 것. 환자 예약대기로 한 달에 한 번 진료 받기도 빠듯하고 진료일이면 병원에서 하루를 다 보내기 일쑤다. 교통비에 밥값에, 진료비 외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해..

  • 지방소득세 납부하는 위택스 접속지연...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말썽
    7일 지방소득세 등을 납부하는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 접속이 지연돼 한때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위택스 홈페이지는 '긴급공지'를 통해 "현재 사용자 증가로 위택스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알렸다.접속 지연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5시간 정도 이어지다, 오후 4시쯤 정상화됐다.위택스는 지방세 신고·납부·조회 등..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전문병원 전국 109개, '강소병원' 육성…수도권 쏠림 막는다
    #서울에서 거주하는 A씨. 경북 의성이 고향인 그는 매달 하루씩 월차를 내 어머니 관절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한다. 디스크로 고생한 어머니가 도내 종합병원을 오래 다녔지만 낫지를 않아 수년 전부터 결국 아산병원으로 원정진료를 오게된 것. 환자 예약대기로 한 달에 한번 진료 받기도 빠듯하고 진료일이면 병원에서 하루를 다 보내기 일쑤다. 교통비에 밥값에, 진료비 외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해 갈수록 걱정이 쌓이고 있다.지방환자의 수도권 '원..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지방환자 '원정진료'비 年 2조 돌파, 심각해지는 '의료격차'
    출구 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가는 것은 바로 중증·응급환자들과 그 가족들일 것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환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 원정 진료'를 하는 상황이 됐다. 의료격차는 결국 지역양극화로, 지역소멸로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환자 36.3%은 거주지 밖 시도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로 조사됐다. 특히 빅5라 불리..
  • 서울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이라크 현지 심장센터 방문
    서울대학교는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심장병 어린이 전문병원 건축 기본설계를 위해 이라크 나시리아 심장센터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김윤진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연구원과 김중호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지난 달 12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이라크 방문 일정에서 현지 건축 전문가와 건축 기본도면 설계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OICA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사업 PMC 용역'의 일환으로 이라크 내 아동 심장병 사..
  • 성균관대 비드오리진, 3M으로부터 20억 투자 유치
    성균관대학교는 남재도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비드오리진 3M Company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3M이 우리나라 벤처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비드오리진은 지난 달 12일 온라인 상으로 3M 본사와 투자를 확약하고 17일 3M으로부터 투자금액 20억원을 받았다. 남 교수가 지난 2019년 설립한 비드오리진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CMP 연마제를 주로 생산..

  • 서울시립대,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지정
    서울시립대학교가 동대문구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립대는 오는 2027년까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립대는 지난 2일 서울 녹색환경지원센터, 동대문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환경 교육 촉진과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설립된 환경부장관 지정기관이다. 환경부 탄..

  • 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맞아 '불(佛)빛 문화 축제' 개최
    동국대학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7~11일 불교도주간을 선포하고 '불(佛)빛 문화 축제'를 연다. 이 기간 동국대 전 구성원은 학교에서 마련한 연등공방에서 각자 복을 짓는 연등을 만들고, 단과대학별 불교 동아리와 교수·직원·학생단체는 11일 열리는 연등행렬에 참여한다. 동국대는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모든 단과대학 내 불교 동아리가 창립될 예정이다. 동국대는 7일 '아코의 피크닉'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동국대 팔정도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 디스플레이 개발 난제 '푸른빛 양자점' 원리 규명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이 초고효율, 초고색순도의 푸른빛 양자점의 특성을 밝혀냈다.7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친환경 푸른빛 양자점의 대표 소재인 아연셀레늄텔레나이드(ZnSeTe)를 기반으로 양자점 모양과 발광 성질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입자로, 크기나 모양을 제어해 발광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높은 색순도를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양자점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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