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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판매된 수입 냉동새우에서 식중독균 검출

시중 유통·판매된 수입 냉동새우에서 식중독균 검출

기사승인 2024. 04.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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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 구토 설사 유발
식약처, 소비자 섭취 중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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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되던 수입 냉동 새우살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 판매 업체인 주식회사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포장횟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나 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11월 3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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