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세훈,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과 문화교류 협력 강화

    서울시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인 오 시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펠리스에서 후다 알카미스 카누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이사장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UAE 대통령의 외삼촌이자 아부다비 음악재단의 후원자인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지난 2019년 '아부다비 페스티..

  • 연례투자회의 연설 오세훈… "미래 교통 약자동행" 설파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기술은 '약자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 미래도시 분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미래도시·디지털경제·외국인직접투자(FDI)·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FPI)·중소기업·스타트업..

  • 생물 다양성 대탐사…바이오블리츠 서울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생물 다양성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대공습을 뜻하는 블리츠(Blitz)의 합성어로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정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1~2일 푸른수목원과 항동저수지·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찾아보기, 나눠보기, 생물다양성 한마당으로 구성한다. 찾아보..

  • 서울시, 39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본격 착수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미래성장분야의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멘토링, 교육, 판로개척, 홍보 등 사업화 과정을 단계별로 도울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39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디자인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 메디컬·뷰티부터 음식까지… 두바이 물들인 서울의 매력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동 방문에 발맞춰 열린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 마이 소울 인 두바이(Seoul My Soul in Dubai)'에는 두바이 현지인 등 중동인들이 몰려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디 어젠다(The Agenda)에서 개최한 서울관광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렸다. 5개 테마 체험존 중 특히 K-메디컬존과 K-뷰티존에 현지인들이..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해 효행 공로 표창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를 표창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 강북구, 중등 1278명 대상 '진로탐색 퓨처로드' 운영

    서울 강북구가 로봇·자율주행·코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탐색 퓨처로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진로탐색 퓨처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강북구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며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콘텐츠 3~5개를 선택해 체험하는 방식이다. 콘텐츠는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드로잉 △코딩 △사물인터넷..

  • 노량진역 일대 '60층 랜드마크'…미래 청사진 마련 착수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역 일대 60층 높이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구는 올 연말까지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량진 일대는 수협·수도자재부지 개발, 국가철도 지하화 추진 등 미래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하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됐다. 이에 구는 노량진 일대의 입지, 환경, 관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상을 설정해..

  • 양천공원에 이세돌·박위 뜬다…오픈클래스 개최

    서울 양천공원에 바둑기사 이세돌, 유튜버 박위가 직접 강의하는 '오픈클래스'가 열린다. 양천구는 Y교육박람회 주제인 '교실 밖 교실'을 상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오픈클래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픈클래스 첫 행사인 '스타멘토를 만나다'에서는 인공지능(AI) 알파고와 펼친 세기의 대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쥔 이세돌 9단이 나와 소통한다. 이세돌 9단은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대국이야기로 보는 인공지능의 현실'을 주제..

  • 오세훈, 두바이 미래재단과 AI·바이오 스타트업 상호 교류 MOU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래재단을 방문해 두바이 스타트업 혁신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두바이 미래재단에서 압둘아지즈 알 자지리 부대표를 만나 양 도시 간 스타트업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빠르게 변하는 미래산업 대비를 위해 두바이 왕실에서 2016년 설립한 기관이다. AI(인공지능)·4차 산업혁명·로봇·스타트업 등 혁신 분야 지원 및 육성과 미래박물관..

  • 오세훈, 두바이 도로교통청과 미래 모빌리티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방문해 마타르 모하메드 알 테이어 두바이 도로교통청장과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은 두바이의 도로·교통 담당 기관으로 대중교통 운영, 차량 등록·면허증 발급, 도로 공사 등 교통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두바이는 지난 2016년 전체..

  • 강남구, 중장년층 대상 돌봄가족라운지 '봄터' 개소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돌봄가족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지지와 회복을 위한 자조모임, 개별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봄터는 약 130㎡의 규모로 개인상담실, 집단프로그램실, 돌봄아동 놀이공간, 미니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봄터 외에도 지..
  • 4대 모시며 동생 7명 뒷바라지 까지…정석조씨 어버이날 효행상

    어버이날인 8일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효도와 공경을 몸소 실천하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족들을 평생 돌봐오신 어르신도 있었으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평생 봉사해오신 어르신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표정에서는 힘들었던 세월의 흔적보단 밝은 에너지가 느껴졌다. 이날 효행상 수상자 중 한 명인 정석조 씨(71·동작구)는 경북 청송에서 8남매의 맞이로 태어났다. 방사능 낙진과 고막파열로 병마에 시달리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린 나이..

  • "한강서 주말 데이트하며 유채꽃 즐겨요"

    오는 주말 파란 한강변 사이로 펼쳐진 유채꽃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유채찬란'이라는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축제를 위해 서래섬 약 70%를 유채꽃으로 가득 채웠다. 꽃밭 위로는 포토존과 체험존, 공연존, 쉼터존을 구성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토존에서는 대형 에드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를 볼 수..

  • 두바이 '서울스타일' 프로모션, K-메디컬·뷰티에 관심 폭발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동 방문에 발맞춰 열린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 마이 소울 인 두바이(Seoul My Soul in Dubai)'에는 두바이 현지인 등 중동인들이 몰려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개최한 서울관광 프로모션에는 4000여명이 몰렸다. 5개 테마 체험존 중 특히 K-메디컬존과 K-뷰티존에 현지인들이 서울 스타일을 체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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