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육종, 기후변화 대응 최적의 품종 개발"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의'종자산업진흥센터'가 'K-디지털육종' 연구·개발(R&D)의 메카로 명성이 자자하다. 농진원은 2014년 민간 기업의 육종 연구 기술 지원, 수출 관련 컨설팅 및 행정 지원 등 종자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을 목표로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발족했다.센터의 주 역할은 △종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설의 설치 등 기반 조성 사업 △종자산업 관련 전문인력 지원 사업 △종자산업의 창업 및 경영..

  • 'K-종자' 디지털육종 ·맟춤 스마트팜으로 세계시장 잡는다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전 세계적으로 농업 분야의 기술 혁신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디지털육종과 스마트팜 종자 '2대 키워드'를 핵심으로 종자 분야를 'K-농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13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종자를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3차 종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제3차 종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서 디지털육..

  • 과기정통부, 지역 불균형 해소 위해 '맞춤형 지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과학기술 질적 성장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특히 지역 주도 연구개발(R&D) 역량과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14일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지역과학기술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지역 혁신을 통한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과학기술 지역 혁..

  • 與정점식 "라인야후, 韓 기업 이익보호에 정부와 조치 강구"
    국민의힘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해외 진출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여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네이버의 입장을 듣고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돼야 한다. 과기정통부와 네이버 측에서도 이러한 인식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또 "지금까지 네이버 측 의사를 존중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일본 정부와..

  • 삼성메디슨, 의료진 교육·제품 시연 '더 스위트 랩' 개소
    삼성메디슨이 자사 제품 성능을 시연하고 의료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14일 삼성메디슨은 삼성의료기기 교육장 더 스위트 랩(the SUITE Lab)을 서울 강동구 본사 내 설립하고 전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메디슨 더 스위트 랩은 'Samsung Ultrasound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ducation'의 앞글자를 딴 명칭으로, 삼성 의료기기 기술과 교육의 산실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 폴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 위촉 "영광스럽다"
    가수 폴킴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폴킴은 최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위촉식을 갖고 정식으로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문화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의미있는 협업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폴킴에 대해 "새로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서 뉴질랜드와 한국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양국 국민들간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 핀포인트뉴스, 배준영 의원과 해상풍력 심포지엄 개최
    인천광역시가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거듭난다.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인천시가 한국의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성장해야 하는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와 관련 핀포인트뉴스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배준영 의원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주관으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해양학회·미래탄소둥립포럼·..

  • 때 이른 무더위에…유통업계, 고객 모시기 사활
    때 이른 무더위를 맞아 유통업계가 여름 상품 수요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하이엔드 감성을 담은 고기능성 스윔웨어 등을 대거 출시했다.신제품은 발랄한 콘셉트의 비키니부터 우아함을 강조한 원피스 수영복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여성용 스윔웨어 대표 제품인 '풀앤비치 트위스트 비키니'와 '풀앤비치 V컷 비키니'의 경우 해변에서 눈에 띄는 화사한 색상과 패턴이 강조..

  • "한국 MZ세대 선택적 반일 성향, 자기 입맛에 맞추는 모순"
    최근 일본 관광을 하는 한국의 젊은 세대가 늘어난 것에 대해 극우 성향 현지 매체 산케이가 "선택적 반일이며 모순"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냈다.13일 산케이신문과 후지TV는 '한국의 2030 MZ세대 일본은 싫지만 일본 여행은 오는 모순적 면모, 한국 사회에서도 문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산케이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처음으로 한 달에 300만원을 넘어 역대 기록을 갱신했다.산케이는 외국인의 출신 국가별로 보면 한..

  • 배우 강훈, '런닝맨' 임대 멤버로 합류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14일 SBS에 따르면 강훈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했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는 전언이다.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

  • '저가' 중국산에 공급과잉 몸살…포스코·현대제철 대응 나서나
    저가 수입 철강재 유입이 대폭 늘면서, 우리 철강업계가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중국 내수 경기가 부진을 이어가며 수요가 부진하자 물량이 과도하게 한국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더해 저가 철강재가 시장에 흘러들어오면서 불안정성이 커진 만큼,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반덤핑 제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를 중심으로 저가 중국산 철강재 유입에 따른 피..

  • 코로나 이후 마스크 벗자 급성 축농증 환자 급증
    마스크가 필수였던 코로나19 팬데믹 때만 해도 월별 10만~30만명이던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환자가 지난해 봄 환절기에 평균 70만명으로 급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달에만 77만623명의 급성 부비동염 환자수가 발생했다. 2021년 4월 37만9027명, 2022년 4월 33만4441명 등 추이와 비교했을 때 가파른 증가세다.지난해 가장 적은 환자수가 발생한 8월 41만1055명..

  • 의료계, 한덕수·박민수 공수처 고발…"공개하겠다면서 국민 속여"
    의료계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했다.의료계 소송 대리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한 총리와 박 차관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공수처에 보냈다고 14일 밝혔다.이 변호사는 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와 박 차관을 허위사실 유포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말했다.앞서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의..

  • 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장애 예술인에 후원금 전달
    산업은행은 1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KDB 따뜻한 동행' 73호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예술인 2명에게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악가 손범우씨는 고등학생 때 사고로 한쪽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 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해 성악가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예술감독으로..

  • 강속구 맞고도 정상 출전 김하성 '눈 야구'로 3볼넷
    손등 통증을 딛고 출전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한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골라냈다.김하성은 13일(현지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7가 됐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52㎞ 싱커에 손등을 맞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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