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수역·상봉터미널·불광근린공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
서울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공원 등 총 3곳에 50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이들 3개 지역 약 5000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별 공급물량은 약수역 인근 1616가구, 상봉터미널역 인근 1168가구, 불광 근린공원 인근 2150가구 등이다.이번 지정으로 올해 총 1만5000가구의 복합지구가 지정됐다. 이는 작년(4130가구)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