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함평 학난농원서 산업 활성화 방안 구상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일 한국 춘란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함평 학난농원을 찾아 춘란 재배와 관련 산업 동향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한국춘란(자생란)은 보춘화라고도 하고 지방에 따라서는 산난초, 꿩밥, 아가다래, 여달래 등이라 부른다.연간 거래 규모가 2500억원 이상이고, 전국적으로 약 50만 명 이상의 애란인이 재배·유통에 종사하고 있다.전남은 경기에 이어 전국 자생란 생산량 2위이고 함평이 주생산지다. 특히 함평 학교면에 있는 학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