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송차 최초로 FDA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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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송품은(대표 정선호)이 최고 품질의 와송을 엄선해 맛과 향을 높이고 건강을 생각한 ‘와송차’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와송품은 관계자는 “미국 FDA 식품안전성테스트에 80여 가지의 실험을 거쳐 차로서의 성분이 검증돼 통과됐다”며 “국내 와송차로서는 최초로 FDA에 등록돼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해외판로 개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와송품은 중국 위해시 60층 쌍둥이 복합건물 내 200평 매장을 가지고 있는 양와유한공사와 연간 50만 세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과 일본, 태국, 중앙아시아 등지로도 수출 준비를 하고 있다.
제품 다양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와송 성분을 이용한 아토피용 와송비누, 와송분말, 와송수, 와송마스크팩, 와송두부 등의 제품을 개발중이다.
동의보감과 중국 본초강목 기록에 의하면 와송은 항암 작용이 뛰어나고 강한 해독 작용으로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한다. 이런 성분 덕분에 현대인들의 환경 호르몬과 각종 피부질환, 아토피 등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간기능 재생회복 기능과 숙취해소에 좋다.
특히 와송에는 플라보노이드 12종, 트리테르펜류 7종, 스테롤류 2종 등을 포함해 항산화, 면역증진에 필요한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원래 한약재로 분류됐던 와송은 2013년 10월에 식품으로 분류돼 유통업체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와송품은 관계자는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간편한 인스턴트식품 섭취 빈도가 높은 현대 직장인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