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와대 “사드 배치 결정, 국가 안위 차원의 자위적 방어조치”(1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708010003769

글자크기

닫기

김종원 기자

승인 : 2016. 07. 08. 17:28

사드 발사 1
한미 정부는 8일 주한미군의 한반도 사드(THAAD·사진) 배치가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제 사드 도입과 배치 지역이 가장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록히드마틴 제공
청와대 관계자는 8일 한미 정부가 최종적으로 주한미군에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은 자위적 방어 조치 일환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를 최종 결정한 배경과 관련해 “북한의 증대되는 핵·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이기 때문에 이러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로써 사드 배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