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평택(아산)호 준설사업 추진현황 점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217010009139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2. 17. 15:01

평택호 유효저수량 확보와 어촌의 활력 도모
사업현황 브리핑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평택시 현덕면 권관항에서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평택(아산)호 준설사업(3단계)’ 추진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있다./제공 = 경기지역본부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6일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 지역 내 평택시 현덕면 권관항에서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평택(아산)호 준설사업(3단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지난 2020년 평택시로부터 위탁 받아 142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부잔교, 물양장 등 어업시설 보완과 해상낚시체험장, 어울림센터 신축 등 권관항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되며, 향후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역역량강화 교육도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한편 평택(아산)호 준설사업은 2032년까지 평택(아산)호 유역에 유입되는 퇴적토 5323천㎥을 하상준설 하는 사업으로 1844천㎥의 유효저수량 추가확보와 호소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점검현장에서 김인식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기후변화, ESG 경영 등 농어업·농어촌의 빠른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권관항의 어촌기능을 회복하고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옛 명성을 찾을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며, 평택(아산)호 준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