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복지부, ‘필수의료 혁신’ 보건의료수요자 대표단체 의견수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601000362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1. 06. 16:14

clip20231106175933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보건의료수요자 대표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보건의료수요자 대표단체들에게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복지부는 국민과 수요자 측면에서의 의견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여러 단체들과 만난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한국소비자연맹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만나 의견청취를 했다. 간담회에는 강정화 소비자연맹 회장, 정지연 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원영희 소비자단체협의회 이사, 이정수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안정희 YWCA부장이 참석한다.

7일 오전에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이 환자단체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엔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정진향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김진아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패키지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지역·필수의료 혁신방안이 국민과 환자의 시각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계의 기탄없는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