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화 ‘뉴 노멀’ 하다인, 낮선 배우에서 매력적인 신예로 탄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4001618423

글자크기

닫기

한제윤 기자

승인 : 2023. 11. 14. 16:26



영화 '뉴 노멀'에 등장한 배우 하다인이 눈에 띄는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뉴 노멀'은 정범식 감독의 작품이자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6인이 주연으로 이끄는 영화로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는 우리의 일상 속의 현실 공포의 스릴과 재치 있는 유머가 함께 담긴 새로운 작품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하다인은 블랙 보테가 끈을 목과 팔에 칭칭 감고, 시크릿 투톤 염색, 스모키 메이크업의 고스족 느낌을 하고 나오는 독특한 캐릭터에 자신의 꿈을 버린 채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는 김연진으로 분했다.

이처럼 어려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해낸 것은 물론, 여성스러운 외모 뒤에 숨겨진 강렬한 눈빛, 멋쁨 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낯선 배우라는 우려를 떨치고 영화 속 오히려 하다인은 증명 해냈으며 현대 청년의 외로움과 계속되는 갈등 속에 물러서지 않는 당돌함, 얽히고 설키는 감정선을 다채롭고 세밀하게 표현해 냈다.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