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천 심사 결과 2차 발표…단수 24곳 명단 공개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왼쪽)이 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일 22대 총선 공천 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지역구는 24곳이며 모두 원외 인사 단수 공천이다.

명단 내용은 지역별로 △서울 강남갑(김태형) △부산 부산진갑(서은숙) 동래(박성현) 기장(최택용) △대구 동구갑(신효철) 북구을(신동환) 수성갑(강민구) 달서갑(권택흥)△울산 중구(오상택) 울주군(이선호) △경기 여주양평(최재관) 이천(엄태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한호연) 홍천횡성영월평창(허필홍)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재한) △충남 아산갑(복기왕) △경북 포항북구(오중기) 구미시갑(김철호) 상주문경(이윤희) △경남 창원 성산(허성무) 창원마산합포(이옥선) 창원마산회원(송순호) 진주을(한경호) 거제(변광용)다.

민주당은 전날 1차 발표를 통해 경선지 23곳과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