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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10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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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2. 28. 09:22

대상 1개, 장관상 1개, 광고주협회상 1개, 좋은 광고상 7개
기아 대상 수상

이노션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총 10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1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한국광고주협회상 1개·좋은 광고상 7개를 거머쥐며 국내 광고회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기아 'Change the Colors' 캠페인이다. 해당 영상은 저소득층 노후 경유차량 배기가스 정비 지원활동 등 기아 브랜드가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노력들과 연계했다.

한화그룹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 캠페인으로 TV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캠페인은한화그룹의 실제 글로벌 에너지 사업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향한 한화의 자신감과 철학을 표현해냈다.

현대차 '멈추지 않는 자동차' 캠페인으로 디지털 부문 '한국광고주협회상'을 수상했다. 세계 곳곳에서 실제 활약 중인 현대 수소전기 트럭&버스를 집중 조명하며 사회 어느 곳에서도 '멈추지 않는 자동차'라는 브랜드의 선도적 이미지와 의지를 표출했다.

현대차의 '이름을 모르는 자동차'와 '날개를 달다·TUCSON'과 KCC건설 스위첸의 '문명의 충돌 2: 신문명의 출현'과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담 사피엔스'가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화그룹 '그린에너지를 더 그린하게'와 생활공작소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과 카카오뱅크 '모두를 위한 개인금고의 시작' 캠페인이 디지털 부문의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국내 광고제를 대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고주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기아_Change the Colors 캠페인
기아 Change the Colors 캠페인 / 이노션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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