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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도 XG 입덕? ‘삭발’ 코코나와 함께한 ‘워크업’ 챌린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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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6. 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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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코코나와 박재범이 '워크 업' 챌린지를 펼쳤다./XG 유튜브 캡처
가수 박재범이 그룹 XG(엑스지)의 멤버 코코나와 챌린지를 펼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3일 XG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박재범과 코코나가 함께 한 '워크 업(WOKE UP)' 챌린지가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박재범과 코코나가 함께 '워크 업'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절도 있는 동작과 함께 힙한 제스처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코코나의 삭발 헤어스타일은 큰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코코나 두상 너무 예쁘다" "삭발 가능한 여돌이 또 있을까 싶다" "두 최애가 함께 해 너무 좋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로 이뤄진 XG는 전례 없는 콘셉트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모은 그룹이다. 최근 발매한 '워크 업'과 함께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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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업'의 인기도 뜨겁다. 최근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영국·프랑스·독일·호주·일본 등 16개 국가의 유튜브 급상승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워크 업'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기준 1150만 회를 넘어섰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공개한 '워크 업' 무대 영상도 115만 회를 넘겼다.

특히 XG의 일본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XG는 지난달 월드투어 첫 개최지인 일본 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이 공연으로 총 5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일본의 여러 앨범 판매점에서 '워크 업'이 담긴 앨범은 빠른 속도로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XG는 7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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