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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찬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훈훈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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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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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최근 이찬원 팬클럽 '찬스'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6월 트롯_스타덤'의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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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 관계자가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희망조약돌
'찬스'는 "아티스트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손아동에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주신 희망조약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찬원 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팬덤기부·팬기부 독려를 통해 아름다운 팬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국내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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