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민호 “‘파친코’ 분량 적은데 선택? 상관 없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301001269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3. 12:17

still_01
배우 이민호가 작품의 선택 기준에 분량은 없다고 밝혔다./애플TV
배우 이민호가 작품의 선택 기준에 분량은 없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애플TV '파친코2' 제작발표회가 열려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가 참석했다.

이날 한수 역의 이민호는 시즌1 당시 예상보다 적었던 분량에 대해 "사실 저의 작품의 선택 기준에는 분량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한국에서는 분량이 적은 작품을 보여드릴 기회가 딱히 없었다. 하지만 '파친코'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작품들도 이야기 자체, 메시지에 공감되고 표현하고 싶은 캐릭터면 선택할 거다. 분량보다는 작품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으면 선택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친코2'는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기 위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강인한 어머니 선자(윤여정)의 시선을 통해 사랑과 생존에 대한 광범위한 이야기를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23일 시즌2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