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강화…연식변경 모델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2010000517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9. 02. 08:54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
디지털 키 2 등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
clip20240902084808
더 2025 쏘렌토 / 기아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5 쏘렌토'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쏘렌토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기아는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과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는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존에 선택 사양이었던 기아 디지털 키 2·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지문 인증 시스템 등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프레스티지·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하고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3605만원·노블레스 3891만원·시그니처 4202만원·그래비티 4291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3778만원·노블레스 4064만원·시그니처 4375만원·그래비티 4464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프레스티지 3885만원·노블레스 4181만원·시그니처 4464만원·그래비티 4553만원이다.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60만원·노블레스 4557만원·시그니처 4840만원·그래비티 4929만원이다. ( 2WD 모델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기아 관계자는 "올해 쏘렌토는 RV 차종 중 처음으로 상반기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월간 판매 1위도 놓치지 않고 있다"며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RV 1위를 넘어 국내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lip20240902084847
더 2025 쏘렌토 실내 / 기아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