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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리단길'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넷길'은 처음에 자리 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앤틱샵, 공방, 까페 등이 생겨나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앤틱거리이자 핫플 명소로 꼽힌다.
이 행사는 상권 중앙에 위치한 밤가시 공원에 프리마켓을 신설해 참여작가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판매 품목은 가방, 액세서리, 식기, 도자기 등 다양한 종류의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이달 7일과 다음달 5일 오후 1시에는 '고양버스커즈'소속 음악팀인 '최과장프로젝트','엔틱문'등 공연으로 즐기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도심 속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마켓에서 구경하는 재미와 뜻밖의 알찬 구매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