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과기대, 노원구 지역개발 위해 9일부터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개발’ 이벤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6010004108

글자크기

닫기

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9. 06. 10:15

[캠퍼스人+스토리] 9일부터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서
'소상공인 방문하go 도장찍go 텀블러 받자' 이벤트 진행
clip20240906094940
서울과기대가 9일부터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방문하go 도장찍go 텀블러 받자' 홍보 포스터. /서울과기대
clip20240501094248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서울 노원구 지역의 개발을 위해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개발' 사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9일부터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서 '소상공인 방문하go 도장찍go 텀블러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이벤트인 '2024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공릉동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대학이 소재한 서울 노원구 공릉동 지역에는 화랑대 철도공원를 비롯해 옛 철길 모습을 간직한 경춘선 숲길이 있다. 이는 MZ세대 사이에서 공트럴파크, 공리단길로 유명하다"며 "올해에는 22~23년 사업에 참여하였던 업체 6곳을 선정해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국립대학과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국립대학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노원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개발'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사업에서 소상공인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로고, 메뉴판, 입간판, 스티커 등의 디자인과 제작을 돕기 위해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을 연결해주고 있다.
반영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