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은 지난 4일 개장해 오는 10월 20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매년 9월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축제는 지난해 개장기간 동안 3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양주나리농원 천일홍축제/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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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나리농원 천일홍축제/양주시
국대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나리농원 내 체험존에서 개장기간 절화체험, 도시농업전문가 부스 등을 통해 관람객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꽃을 다루고 가꾸는 지식을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