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vs고욱, 신민아 두고 묘한 신경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0010006585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0. 15:25

손해영
신민아·김영대와 이상이 오너 일가가 한자리에 모인다./티빙
신민아·김영대와 이상이 오너 일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10일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6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이 복기호(최진호), 복규현(이상이), 그리고 안우재(고욱)와 식사 자리를 갖는다.

앞서 해영과 지욱은 '팀장'과 '신입사원'으로서 3개월 만에 재회했다. 해영은 회사 내 지욱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들의 실랑이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지욱은 자신이 해영의 남편임을 직접 고백하며 상황 해결에 나섰고 공식 사내 커플이 된 두 사람의 짜릿한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두고 '꿀비교육' 오너 일가와 식사하고 있는 해영, 지욱의 스틸을 공개했따. 공개된 스틸 속 해영은 회장 기호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손해 보기 싫어 일에서도 열정 가득한 해영은 가지런히 손을 모은 채 공손한 태도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회력 만렙인 해영의 옆에는 신입사원 지욱도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두 사람이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만남에 해영의 전 남자친구 안우재까지 합세해 있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한다. 해영은 우재의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그런 해영을 눈치챈 지욱은 우재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대화 도중 와인을 물처럼 털어 마시는 행동으로 규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손해 보기 싫어서' 6회는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