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7일 北 쓰레기 풍선 80여개 국내 낙하…올 25차 살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d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7010003361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10. 07. 16:39

북한 새벽부터 오전까지 120여개 쓰레기 풍선 부양
쓰레기 풍선 또 날린 북한…사흘 만에 재개<YONHAP NO-3005>
북한이 띄워 보낸 대남 쓰레기 풍선이 7일 오전 서울 상공을 날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북한이 부양한 쓰레기 풍선은 120여개에 달했으며 이중 80여개가 국내에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올 25차 쓰레기 풍선 부양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풍선이 낙하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로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북한의 대남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다. 상공에서 여러 개로 분리되어 비산되는 특성상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은 동일하지 않다"며 "특정 지역에서는 1개의 풍선 대비 낙하물이 여러 개일 수 있다"고 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