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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0건, 처리 64건, 건의 13건 등 총 137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철저, 지방보조금사업 추진 철저, 각종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 설계변경 과다 및 부적정 등이 있다.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9981억 원, 특별회계 1039억 원을 합한 총 1조 1020억 원 규모로 370억 원(전년도 대비 3.47%)이 증액된 2025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내년도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