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x현대카드 ‘가전 세이브’ 이용시 최대 70만원 할인
행사카드 결제시 애플 정품케이스 100원에 파격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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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단독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시 애플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6만9000원 상당의 케이스를 100원에 살 수 있다. 또 KB카드(KB카드BC카드 제외)로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현대카드와 함께 협업하고 있는 '가전 세이브' 혜택으로 구매하면 초기 부담은 없다. 가전 세이브는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후, 추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 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마트 현대 e카드(Edition 2)에서 제공되는 가전 세이브를 이용하면 최대 50만원이 선 지급되는 것은 물론, 추가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된다. 추가 할인의 경우 100만원 이상 10만원, 2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이 적용된다.
세이브 포인트는 이마트·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3%, 그 외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1%가 적립돼 상환된다. 상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36개월이며, 매달 최대 4만 포인트 상환할 수 있다.
애플 워치 사전예약 혜택도 준비했다. 19일까지 애플 워치 S10 또는 애플 워치 울트라2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5%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마트 내 에이스토어 매출이 지속 성장,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어 애플 신제품에 대규모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 2분기 애플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애플 상품 유지보수 서비스인 애플케어 매출은 약 26% 신장했으며, 특히 아이패드와 맥(Mac)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4만대 가량 판매됐다. 아이폰 액세서리는 152.6%라는 세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선호 이마트 애플 바이어는 "이번 애플 신제품 출시를 맞이해, 고객 기대에 신속하게 부응하고자 사전예약을 통해 각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에이스토어는 애플의 공식 리셀러 매장으로서 고객의 체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