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입니다. 아시아 중심언론을 지향하는 아시아투데이의 열 아홉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온라인 신문으로 창간하여, 2년 만에 종합일간지를 발행하는 등 지난 19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습니다. 또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 특파원 또는 통신원을 파견하여 글로벌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폭넓게 보도하며 글로벌 종합일간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우종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세기 냉혹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권상실, 분단, 6 25전쟁을 연달아 겪었습니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을 넘어 국가보훈기본법을 토대로 보훈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보훈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