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B2B시장에도 AI 가전 공급…생태계 확장
    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또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편리함으로 쾌적한..

  • KDI-한국경제학회,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 토론회 개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고 1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신승룡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국민연금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먼저 신 연구위원은 세대 간 형평성을 악화할 모수 조정만 제시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면서 완전적립식 '신(新)연금' 제도 도입을 전제로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 공수처, 예산 800억원 중 40% 집행도 못해…기소율 1%미만·구속은 0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21년 설치 후 2024년 5월까지 813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지만, 그 중 482억2300만원만 집행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예산 집행률은 59%에 불과했다.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7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공수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공수처는 2021년 232억2000만원의 예산을 받았지만 집행액은 139억4600만원(집행률 60.1%)에 그쳤다. 92억..

  • AI교과서 내년 도입, 학교 디지털인프라 개선에 963억 투입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이에 맞춰 내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한다. 학교의 디지털 기기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관리 전담 인력인 '디지털 튜터'와 '테크 매니저'를 지원하는 등 총 963억원이 투입된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

  • "환경의 소중함 배워요"…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

  • '소상공인 경영애로 고민 상담 전문가들이 해결해줘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상담해주고 해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전문가들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 약 300명이 참석해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분쟁 솔루션'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하면서 자주 겪게 되는 어려움과 상가임대차 계약, 미수..

  • Sh수협은행, 부지점장 경영전략회의 개최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부지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요임원, 수도권 및 지역 영업점 부지점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건전성 관리, 비이자이익 증대, 기업고객 마케팅' 등 영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분기 남다른 실적을 달성한 우수 부지점장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
  • 저축은행중앙회, 부동산PF 채권 정리위한 자체펀드 2000억 추가 조성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부실 PF채권 정리를 위해 캠코와 약 2000억원 수준의 채권 매각에 더해 업계 자체적으로 2000억원(22개사) 수준의 펀드(2차) 조성을 추진중 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펀드(1차)의 투자 완료에 이어, 추가로 PF대출 취급 상위사 및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심으로 약 2000억원(22개사) 수준의 부실채권 정리펀드(2차)를 조성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투..

  • 이명박 전 대통령, 오는 16일 고향 포항 방문…퇴임 11년만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는 16일 포항을 방문한다고 이명박재단이 14일 밝혔다. 포항은 이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2013년 대통령직 퇴임 후 11년만의 방문이다. 이명박재단은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포항 덕실마을을 찾아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履霜齋)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주민들과 오찬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통령의 생가와 대통령기념관인 덕실관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포항시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는다.포항에..

  • 한총리, 이태원참사특별법 등 9개 법률안 의결…"공동체 아픔 이겨내길"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이태원참사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 우리 사회가 겪은 공동체의 아픔을 이겨내고 '보다 안전한 나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참사특별법을 포함한 9건 법률안을 의결했다. 법률안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 관보에 게재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태원참사특별법은 2022년 10월 29..

  • 尹대통령 "노동법원 설치 법안, 빨리 준비해달라"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우리 사회도 이제 노동법원의 설치가 필요한 단계가 됐다"며 "임기 중에 노동법원 설치 관련 법안을 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빨리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노동법원은 독일, 일본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법원의 한 형태다. 노동자와 근로자, 또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에 대해 빠른 판결..

  • 미술품 등 재산 은닉 호화생활 체납자 641명 재산 추적조사
    세금 낼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숨기고 호화생활을 하던 체납자 641명이 국세청의 강도 높은 재산 추적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미술품·귀금속·신종투자상품투자 등으로 재산을 숨긴 41명과 상속재산이나 골프회원권 등 각종 재산권을 지능적 수법으로 빼돌린 285명, 고가주택 거주 및 고급차량 운행 등 호화생활자 315명 등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추적조사에 나서 체납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

  • 헌재 '기후 소송' 내주 마지막 변론…초등생 직접 나선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비롯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의 위헌성을 따져 묻는 '기후소송'의 마지막 공개변론이 다음주 열린다. 특히 이날 변론에는 헌법소원을 낸 초등학생이 직접 출석해 발언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 6학년 한제아양(12)은 오는 21일 오후 헌재에서 열리는 기후위기 헌법소원 2차 변론에 직접 출석해 발언할 예정이다.한양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22년 영유아를 포함해 어린이 62명으로 구성된 '아기..
  • "CJ ENM. 유일하게 실적 턴어라운드 보이는 미디어 업종…목표가 ↑"
    신한투자증권은 14일 CJ ENM에 대해 미디어 종목 중 유일하게 턴어라운드 투자포인트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3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고, 2분기부터 개선 방향이 분명하다는 분석이다. 투자 의견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CJ ENM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6% 증가한 1조1541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개선이 이뤄지..
  • "코스맥스, 中 화장품 산업 회복·美 인기에 상승 여력 ↑"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코스맥스에 대해 한국 화장품 인기가 증가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 화장품의 수출이 중국 외 국가로도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코스맥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5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9.1% 증가한 45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9% 상회했다. 2022년에 판매가를 인상했던 효과가 반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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