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환경·기후 장관회의서 3년 만에 선언문 도출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에서 3년 만에 장관회의 선언문이 도출됐다. 선언문에는 리우협약의 정신을 되새기며,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 대응에 있어 주요 20개국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주요 20개국 차원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환경부는 3일(현지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