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혼란 장기화 전망…술렁이는 관가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이에 따른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등으로 정치권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관가에서는 정국 불안에 따른 혼란이 감지된다. 전날 윤 대통령의 탄핵이 무산된 가운데 8일 관가에서는 불안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이날 정부에서는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사의 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긴급체포됐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의 표명 이후 사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