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네 번째 승부수…성공하나?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웠다. '불닭 신화', '수출기업 변신', '지주사 이미지 개선 단행' 등에 이은 네 번째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향후 지속가능 발전을 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31일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가칭, 이하 삼양 싱가포르)'를 설립할 예정이다. 삼양 싱가포르는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