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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서울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별도 선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투애니원은 약 10년 6개월 만에 모여 완전체 콘서트를 펼치게 됐다. 이에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빌보드는 "K-팝 신 내 가장 상징적인 걸그룹이 돌아온다"라고 전했고, 영국 NME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장 성공적인 2세대 K-팝 아티스트의 복귀"라며 집중 조명했다.
YG 측은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투애니원과 스태프 모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투애니원의 공식 팬덤명인 블랙잭을 활용한 'BLACK', 'JACK' 네이밍으로 각각의 스탠딩 좌석을 마련했다. 팬분들께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