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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다이닝은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를 함께 구매하는 '홈 다이닝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메뉴는 와인, 하이볼 등과 페어링을 고려해 파스타, 샐러드, 타파스 등 양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담당 MD(상품기획자)와 연구원이 수 차례 주류 페어링 및 시장조사 과정 등을 거쳐 최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GS25 측은 설명했다.
5000여 종이 넘는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1위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MD와도 협력했다.
먼저 다음달 3일 콜드 파스타 2종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를 출시한다.
다음달 9일엔 △크래미아 샐러드 △프레시콘 샐러드 △베이컨 포테이토 샐러드 등 샐러드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스페인의 식전음식으로 잘 알려진 타파스 상품 2종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0g 소포장 형태로 선보이며, 즉시 취식 가능해 간편성도 높였다. 가격은 모두 1900원이다.
GS25는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구매량이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재 GS리테일 냉장 MD는 "최근 고급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홈 다이닝족을 만족시키기 위한 간편식 시리즈를 론칭하게 됐다"며 "맛 품질은 물론 제품 디자인, 가격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