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의식 회복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아
| 2024112601010019149 | 0 |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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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6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의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행인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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