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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남주혁·노윤서, 오컬트 시대물 ‘동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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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12. 12. 14:11

드라마 '손 더 게스트'의 권소라·서재원 작가 각본
동궁
조승우(왼쪽부터)와 노윤서, 남주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가제)에 출연한다./제공=넷플릭스
배우 조승우와 남주혁, 노윤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가제)에 출연한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동궁'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느끼거나 벨 수 있는 이들이 저주받은 궁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승우가 궁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사람을 불러들이는 왕 역을, 남주혁이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지닌 '구천' 역을 각각 연기한다.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 역으로 나선다.

앞서 '손 더 게스트'와 '불가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쓰고, '악마판사'의 최정규 PD가 연출 지휘봉을 잡는다. 공개 시점은 미정이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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