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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이날 시상식에서 솔로 1집 '골든'(GOLDEN)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톱 K팝 앨범'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올라 '칙칙붐'(Chk Chk Boom과 '쨈'(JJAM)을 불렀고, 세븐틴은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톱 아티스트'를 포함해 무려 10관왕에 등극해 올해 최다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만 총 49개 트로피를 가져간 그는 이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