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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성송면에 따르면 이 벽화는 가로12m, 세로 7m의 벽면에 성송면의 상징인 땅콩, 농악, 성송고산, 소나무 만나서 반갑송을 토대로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벽화작업은 활기찬 성송을 알리고 만들기 위해 성송면에서 기획했다.
산타가 황금땅콩 한가마를 선물로 주고, 땅콩요정들이 꾸미는 만나서 반갑송 트리에 가득한 선물과 흥겨운 농악놀이, 한쪽에서는 거대한 땅콩을 들어보며 힘 자랑하기, 언제와도 성송은 365일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펼쳐진다.
대형벽화에서 1∼2분 거리에 별과소나무 카페가 있고, 걸어서 10분이내 중화요리, 백반, 한식, 삼겹살, 낚지, 오리, 탕전문집 등 4곳의 맛집이 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아이들, 친구, 가족, 동료, 연인들의 행복한 추억의 공간이면 좋겠다"며 "대형벽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성송을 찾아오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