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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중남미 8개국에 식품 안전관리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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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4. 09. 05. 17:31

중남미 식품안전관리 담당관 29명 초청
K-푸드 우수성 알리고 수출 활성화까지
KGC인삼공사
지난 4일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관리 담당관들이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에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8개 국가에 식품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관리 담당관 29명을 초청해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인삼공사는 지난 4일 원주공장에 방문한 중남미 식품안전관리 담당관들에게 홍삼 제조 과정과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의 식품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활성화를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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